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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월)
2026.06.08 (월)
떠리마켓, AI 기반 재고 데이터 플랫폼 운영 돌입 본격화 해
2026-06-0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재고상품 데이터 구축부터 판매 채널 연결까지… 고객을 만나지 못한 상품에 새로운 기회 제공


(주)페이지랩스(대표 이연학)는 AI 기반 재고 데이터 플랫폼 '떠리마켓'의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떠리마켓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고상품을 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소비자와 다양한 판매 채널에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신제품 중심의 유통시장과 달리 재고상품에 특화된 데이터 구축과 유통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신제품 시장은 다양한 플랫폼과 유통 채널을 통해 상품 정보가 지속적으로 구축되고 관리된다. 반면 재고시장은 좋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채널 부족, 광고비 부족, 유통기한 임박 등의 이유로 고객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떠리마켓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고상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공동구매,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폐쇄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상품등록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 페이지 URL만 입력하면 상품 정보가 자동 등록되는 기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제조사, 수입사, 벤더사, 셀러들은 보다 쉽고 빠르게 재고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첫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픈형 플랫폼 '떠리마켓'에서는 재고 특가 상품과 다양한 소비재를 판매한다. 둘째, 회원 전용 공동구매 서비스인 '떠리멤버스'를 통해 신제품 및 공동구매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또한 사업자 전용 플랫폼인 '떠리데이터센터'를 운영하여 상품 입점, 공급, 배송, 정산 등 유통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떠리마켓은 인플루언서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약 1,000만 팔로워 규모의 콘텐츠 마케팅 채널과 연계하여 상품 노출 및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연학 대표는 "유통의 시작은 데이터 구축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제품 시장에는 수많은 데이터가 존재하지만 재고시장은 아직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고를 단순 처분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데이터 자산으로 구축하고, 판매 채널과 연결하여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떠리마켓의 역할"이라며, "좋은 상품인데 고객을 만나지 못한 상품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재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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